일상 16

메종 에뚜알 시라 그르나쉬 (레드와인)

메종 에뚜알 시라 그르나쉬 (레드와인)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피곤함을 떨치고자 새로 구입한 와인을 오픈했습니다. 남프랑스 두 가지 품종을 반반 섞어 양조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5단계 중 ˚ 당도 1 / 산도 2 / 바디 4 시라 70%, 그르나슈 30% / 750ml 어울리는 음식 / 양갈비, 한우구이, 불고기 등 육류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과실 향이 풍부하고, 과일의 새콤한 맛이 느껴져서 그동안 드라이한 것만 마셨던 저는 마시자마자 "오, 이거 가볍게 마시기 좋은데?"라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처음 마셔보는 맛이어서 색달랐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드라이한것도 싫고, 너무 단것도 싫으신 분들이 드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상 2022.01.11

토스카드 캐시백 너무 좋네요^^

토스 뱅크 카드 한 달 전이었나? 토스 뱅크 카드 신청 알림을 받고 디자인과 혜택을 보고 완전 맘에 들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퍼플로 신청해서 받았는데 너무 예쁘죠? ^^ 뒷면은 형광색 카드가 예쁘니까 결제할 때 기분 좋게 결제를 하게 됩니다. ^^ 다른 카드들과는 다르게 카드번호가 적혀있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토스 어플에 들어가니까 확인 가능하더라고요. 아침 안 먹는데, 오늘은 배도 고프고 편의점에서 간단히 샀는데 결제하자마자 바로 캐시백이 입금되었습니다! 실적 조건 없이 매일 즉시 캐시백 편의점 · 커피 · 패스트푸드 · 택시에서 쓰면 300원씩, 대중교통 타면 100원씩 캐시백을 받습니다. º 커피전문점 :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폴 바셋, 블루보틀, 할리스, 엔제리..

일상 2022.01.11

와인에 빠지다

와인에 빠지다 트라피체 핀카 라스팔마스 말벡 2017 2년전 한 레스토랑에서 추천해준 말벡을 맛보고 반해서 그뒤로 여러종류의 말벡을 찾아서 마셔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은 산미가 적고 당도가 낮으며 바디감이 높은 레드와인을 좋아하는데요. 트라피체 말벡 괜찮았어요. 과일의 산미가 풍부했던 멜롯은 저에겐 별로였던;; 연말 에디션으로 나왔던 트리벤토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카베르네 와 말벡 콜라보 약간의 산미 와 바디감이 잘 어우러진 와인이었습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치즈, 모든 종류의 안주랑 잘 어울리는 와인 이었어요. 와인의 매력에 빠져 요즘 마트만 가면 와인코너를 빼놓지 않고 들러서 1병씩은 꼭 사오는데, 소주 마실땐 남편이 술 너무 자주 마시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니 와인 살때는 뭐라고 안하네..

일상 2022.01.09

금요일 점심은 삼겹살이지~

점심시간에 본부장님께서 냉동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근처에 냉동삼겹 맛집이 있어서 오랜만에 먹고 왔습니다. 멜젓, 고추장, 된장, 기름장, 무생채, 파절임, 파김치, 계란노른자가 들어간 데리야끼 소스, 상추깻잎쌈 제가 좋아하는 와사비도 달라고 하고 순두부 찌개도 같이 먹었습니다. 고기 먹는데 술이 빠질 순 없죠 ㅋㅋ 소맥으로 캬~ 제가 좋아하는 깻잎과 함께 와사비와 파절임을 넣고 한쌈 알딸딸한 기분으로 열심히 즐겁게 남은시간 불태우겠습니다!! 이웃님들도 오늘 저녁 한쌈 하면서 술한잔? ^^ 모두 불금 보내세요!

일상 2022.01.07

기분 다운 될 땐 뭐다? 레몬 캔디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레몬을 좋아하게 되면서 레몬사탕, 레몬쿠키, 레모네이드 등등 레몬이 들어간 음식을 찾아 먹곤 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점점 레몬과 멀어졌는데 아침에 편의점에 들렀을 때 눈에 띈 레몬 캔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캐빈디쉬 하비 레몬 캔디였다! 어릴 때 제과점에 가면 있던 캔디가 편의점에도 있었구나~ 바로 집어 들고 사무실로 올라와 그 자리에서 2알을 입에 넣고 천천히 음미하며 녹여먹었다. 하얀 가루가 묻어있어야 캐빈디쉬 하비 지 ㅋㅋ 갑자기 생각도 많아지고, 멍해지고, 다운되려는 기분을 레몬 캔디가 상큼하게 끌어올려주니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다. 얼른 퇴근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푹 자야겠다~

일상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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