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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빠지다
트라피체 핀카 라스팔마스 말벡 2017
2년전 한 레스토랑에서 추천해준 말벡을 맛보고 반해서
그뒤로 여러종류의 말벡을 찾아서 마셔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은
산미가 적고 당도가 낮으며 바디감이 높은 레드와인을 좋아하는데요.
트라피체 말벡 괜찮았어요.
과일의 산미가 풍부했던 멜롯은 저에겐 별로였던;;
연말 에디션으로 나왔던
트리벤토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카베르네 와 말벡 콜라보
약간의 산미 와 바디감이 잘 어우러진 와인이었습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치즈, 모든 종류의 안주랑 잘 어울리는 와인 이었어요.
와인의 매력에 빠져 요즘 마트만 가면
와인코너를 빼놓지 않고 들러서 1병씩은 꼭 사오는데,
소주 마실땐 남편이 술 너무 자주 마시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니
와인 살때는 뭐라고 안하네요. (참고로 울남편 술 안합니다.)
오히려 와인 다 마시면 먼저 사러 가자고 하는데
무슨 심리인거지? ㅋㅋ
암튼 남편님아 나 와인 떨어졌으니까
와인사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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