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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레몬을 좋아하게 되면서 레몬사탕, 레몬쿠키, 레모네이드 등등
레몬이 들어간 음식을 찾아 먹곤 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점점 레몬과 멀어졌는데
아침에 편의점에 들렀을 때 눈에 띈 레몬 캔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캐빈디쉬 하비 레몬 캔디였다!
어릴 때 제과점에 가면 있던 캔디가 편의점에도 있었구나~
바로 집어 들고 사무실로 올라와 그 자리에서 2알을 입에 넣고
천천히 음미하며 녹여먹었다.
하얀 가루가 묻어있어야 캐빈디쉬 하비 지 ㅋㅋ
갑자기 생각도 많아지고, 멍해지고,
다운되려는 기분을 레몬 캔디가 상큼하게 끌어올려주니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다.
얼른 퇴근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푹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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