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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와인 란멘시온그란리세르바 2012
장 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와인 한 병 샀다.
당도 가장 낮고, 바디감이 높은 걸 좋아하는데
왜 당도와 바디감은 표기되어 있는데
산도는 표기가 안 되어있는 걸까?
간혹 바디감 높은 걸 사서 마셔보면
어떤 와인은 산도가 높은 것도 있다 보니
산도 표기도 같이 되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왼쪽은 란멘시온리세르바 2016 / 오른쪽은 란멘시온그란리세르바 2012
숙성의 차이다
(왼쪽) 란멘시온리세르바 2016
모든 포도 손 수확 재배
18개월 오크 숙성, 21개월 병입 숙성
친환경 농법 : 화학제조체 사용 無
이렇게 표기되어 있고,
(오른쪽) 란멘시온그란리세르바 2012
모든 포도 손 수확 재배
24개월 오크 숙성, 36개월 병입 숙성
평균 수령 40년 이상 올드바인
친환경 농법 : 화학제조체 사용 無
이렇게 표기되어 있다.
난 바디감 높은 게 좋으니까
란멘시온그란리세르바 를 구입.
와인과 곁들일 추천 메뉴는
바비큐, 토마토 파스타, 구운 오리고기라고 쓰여있다.
스페인산 13.5도
폭우가 쏟아지던 날
사놓기만 하고 까먹고 있던 와인을 오픈했다.
좋아하는 브라운 치즈와 함께 곁들어 먹으니 세상 행복
당도는 낮고, 바디감은 높은데
산도는 중간 정도 있다.
개인적으로 산도가 약간만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괜찮았다.
곁들어 먹을 음식이 고기나 파스타가 아니어도
고다치즈나 브라운 치즈랑도 잘 어울렸고
그냥 와인만 마셔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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